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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강남구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다른 남성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최근 5년간 학교 안에서 발생한 살인·상해 사건은 4천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경찰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학교 내 살인·상해사건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초·중·고교에서 23건의 살인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상해사건은 4천335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7건의 살인사건(상해는 836건)이 벌어졌고, 서울 5건(664건), 경남 3건(299건), 충북 2건(123건)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대전·울산·전북·전남은 각 1건의 살인사건이 있었다. 연도별로는 살인의 경우 2008년 4건, 2009년 5건, 2010년 8건, 2011년 1건, 2012년 3건, 2013년 2건 등이었다. 상해는 803건, 823건, 844건, 712건, 644건, 509건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강력사건들이 교내에서 발생하는데도 교육부는 별도의 현황 관리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교육부는 경찰청과 협조해 구체적인 사건파악이 되도록 하는 한편, 전담인력 배치와 보안시설 구축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