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언론 “스노든-중국 연관설 근거없어”_라이브 빙고 행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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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근 제기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와 중국의 연관설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중국 관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환구망은 미국이 스노든의 통신 감시망 폭로로 난처해지자 일각에서 '중국 합작설'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더러운 물 튀기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마이크 로저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이 중국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뒤 나온 것입니다. 환구망은 아울러 미국이 최근 시리아 정부가 지난해 수차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확인하면서 시리아 반군에 '군사적 지원' 의사를 내비친 점도 이번 스노든 사태를 희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