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서 암모니아 누출로 우주인 대피_형제 내기_krvip

국제우주정거장서 암모니아 누출로 우주인 대피_카지노 데크 프린트_krvip

국제우주정거장, ISS의 미국 구역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우주 비행사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현지시간 14일 오전, ISS의 미국 구역 냉각 시스템에서 유독성 물질이 누출돼 우주 비행사들을 러시아 구역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밝혔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주청은 누출된 독성 물질이 암모니아로 ISS 내 미국 구역은 봉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주인들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고장 난 냉각시스템의 압력을 제거하고 미국 구역의 상황을 원격 장치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ISS의 미국 구역에서는 2013년에도 냉각 시스템 고장으로 유해물질이 누출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러시아 우주인 3명과 미국 우주인 2명, 이탈리아 우주인 1명 등 모두 6명이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