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근에야 음주사실 알아” _초보자 프리메이슨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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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통령 사돈 배 모씨의 음주운전과 경찰의 축소 처리 사실이 경찰 감찰 결과 확인된 것과 관련해, 그동안 배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이번 사건 과정에서 은폐에 관여하거나 외압을 행사한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배씨가 사건 발생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전화했을 때 음주운전 사실을 말하지 않은 채 교통사고가 났다고만 말을 했으며 그 이후 민정수석실의 경위 파악 과정에서도 음주 사실을 밝히지 않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배씨의 음주운전 사고 사실을 경찰청의 감찰이 진행되면서 본인 진술을 통해 확인했으며, 배씨는 대통령에게 누가 될까봐 이를 얘기하지 않은 것으로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청와대는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할 수 없으며 합의 종결처리된 사안이라는 지난해 경남 경찰의 1차 감찰 결과를 신뢰했었지만 결과적으로 부실 감찰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경찰청의 이번 조사 결과를 존중하며 이후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