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소통 원활…서울서 부산 4시간 40분_빙고: 행운의 빙고 게임 하우스_krvip

귀성길 소통 원활…서울서 부산 4시간 40분_포키 금요일 밤 게임_krvip

<앵커 멘트> 지금도 귀성 발걸음 재촉하는 분들 계실텐데요, 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손은혜 기자! 오전엔 귀성 차량이 많이 밀렸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오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기 시작해, 지금 대부분의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이 많아 차량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모두 34만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갔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영동고속도로 파장육교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방향으로 차량이 많지만, 소통에는 큰 무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1시간 50분,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50분, 강릉까지는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아침에는 모두 315만여대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돼, 아침 이른 시간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남부지방에서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고,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는만큼 빗길 안전 운행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