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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재 앵커 :

최근 기업에 종사하는 분이나 상업을 하는 분들을 너나할 것 없이 불경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인력난에도 불구하고 매출규모를 늘리면서 훌륭하게 성장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한기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기봉 기자 :

공산품의 기본원료인 페놀수지와 우레탄 수지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체입니다.

20년 전 중소기업 규모로는 힘겨운 화학제품 시장에 뛰어든 이 기업은 그동안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이룩해 지금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고 국제시장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액 규모도 매년 15%씩 늘었으나 무엇보다 이 업체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외국산 화학제품을 수입하지 않은 일본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제품수출뿐 아니라 전량 수입하던 내화원료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찬규 (강남화성 공장장) :

내화용 벽돌 바인더를 개발해 가지고 연간 약 30억 원의 수입 대체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한기봉 기자 :

이 업체가 자체개발해 쓰고 있는 제품 포장기계입니다.

새로운 포장기계의 설치로 기존인력의 1/3의 인력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이 같은 기업체들의 생산성을 장려하고 기술혁신 노력을 부축이기 위한 생산성 향상운동 결의대회를 안산, 화성, 이천 등 6곳에서 개최했습니다.


임응순 (한맥산업) :

근로자들도 사기가 완전히 저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오늘 이러한 5대의 10% 일 더하기 운동을 추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한기봉 기자 :

업체들의 기술개발만이 시장개방과 선진국의 경제 블록으로 악화되는 경제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최상의 처방이라는 것이 참석자들의 일치된 견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