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서울-춘천 민자도로 의혹 이미 해소됐다” _베토 피멘텔 시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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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의 교통량 예측이 허위로 작성되지 않았으며 건교부가 뇌물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건교부는 서울-춘천 민자도로의 교통량을 뇌물을 받고 허위로 계산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며 고발인이 제기한 각종 소송이 모두 기각되거나 각하돼 의혹은 이미 해소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2004년 3월 건설교통부와 실시협약을 앞두고 경춘고속도로 통행량을 하루 5만2천대로 잡았지만 같은 해 감사원과 국토연구원은 고속도로 통행량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추산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교통량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한편 검찰은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등이 서울-춘천 민자도로 건설과 관련 비리를 저질렀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