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 7월까지 자체 국경 수비'” _알파와 베토 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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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오는 7월까지는 자체 보안군을 통해 모든 국경 수비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미군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번 방침은 이라크 주둔군 감축을 위해 미군의 이라크내 치안업무를 줄이고 이를 이라크 당국에 이양하려는 미국의 정책에 따른 것입니다. 마틴 뎀프시 이라크주둔 미군 중장은 "이라크의 국경 3천631㎞에 대해 올 여름, 즉 7월까지 이라크 보안군이 모든 경비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는 시리아, 터키, 이란,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등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2003년 미국이 후세인 전 이라크 정권을 전복시킨 뒤 국경수비 업무를 전담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