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112mm,항공기 무더기 결항 _가다. 내기의_krvip

경남지방은 오늘 제18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아직까지 큰 태풍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거제가 112mm,통영 95.5 마산 90.7 밀양 59.5 진주 26.2mm 기록하는 등 주로 남해안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또 태풍 송다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경남에서는 초속 18.6미터의 강풍이 불어 수확기를 앞둔 과수농가에서 일부 낙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김해와 사천공항의 국내선 운항이 저녁 7시까지는 모두 취소되고 국제선 노선도 대부분 결항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경남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앞으로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