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술 자격증 대여 알선업자에 영장 _크리스마스 룰렛 범위 룰렛 범위_krvip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 건설 관련 학과의 대학 졸업생들이 딴 국가 기술 자격증을 업체에 대여하도록 알선한 경기도 화성시 3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격증을 빌려준 경기도 광명시 28살 박모 씨 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자격증을 대여 받아 건설업 등록에 사용한 혐의로 모 건설회사 대표 57살 이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 서울 구로동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 씨 등 대학 건축 관련 학과 졸업생 14명에게 국가 기술 자격증을 대여할 수 있도록 알선해주고 알선료 명목으로 천4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법정 기술 인력 보유 현황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자를 실제로는 채용하지 않고 자격증만을 대여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