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조문단 비행기 기체결함 탓 한때 회항 _주식 베타 지수_krvip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하는 일본 조문단을 태운 여객기(NH1293편)가 기체 결함으로 22일 저녁 김포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출발지인 하네다 공항으로 회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해당 여객기는 기체 정비 후 다시 출발해 오늘 밤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비행기에는 김 전 대통령의 구명운동을 벌였던 고노 요헤이 전 중의원 의장과 시마다 외무성 동북아과장 등이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