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0대 한인 가족살해혐의 체포 _베토조이 후보_krvip

미국 로스엔젤레스 근처 오렌지 카운티에서 30대 한인 여성이 남편과 세 자녀를 불을 질러 살해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렌지 시 경찰은 어제 아침 블룸베리의 한 아파트에서 잠든 남편과 세자녀에게 라이터액을 뿌린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던 39살 이모씨를 살인미수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부인 이씨는 남편이 잠이든 사이 세자녀를 남편 옆에 함께 눕게 한 뒤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여 불을 지르려다 잠에서 깬 남편이 이를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가족에게 불을 지르지 못하자 자신의 몸에 불을 질러 자살을 기도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며 보석금 없이 수감시킨뒤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