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장 “LG 대주주에 대한 조사결과 곧 발표” _포커에서 가장 강한 게임_krvip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LG그룹 대주주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당 주식 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곧 그 결과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은 LG그룹의 대주주를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지난 1월 14일 LG카드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한 혐의가 있다며 금감원에 조사 요청이 들어왔지만 아직까지 조사 결과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증현 금감위원장은 현재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있으며 웬만한 것은 조사를 다 마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혐의가 사실인지 여부는 현 단계에서 밝히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