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철도 현장 자체 안전점검키로 _불을 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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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일본에서 일어난 전동차 탈선ㆍ전복사고와 관련해 내일부터 철도현장의 자체 안전점검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등 철도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학계, 연구원, 철도 운영기관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기존 철도와 전철, 국철 등 현장을 조사한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철도 종합 안전 대책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건교부는 또 열차 탈선 방지를 위한 가드레일 설치 구간을 확대하고 열차 신호 보호 장치의 기능 점검과 선로 순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