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0% '설 선물 주고 받기 찬성' _파티 포커 아바타를 바꾸는 방법_krvip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꼴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근 일고 있는 설 선물 주고받기 움직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가 어제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족이나 친지, 기업들간에 설 선물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80%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1인당 적당한 선물 액수로는 54%가 3만원 이하, 39%가 3만원에서 5만원 사이라고 답했고, 5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75%는 가족이나 친지에게 설 선물을 주겠다고 응답해 선물이 뇌물로 변질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예년에 전체 명절 선물의 절반을 넘었던 상품권을 선물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34%에 그쳤고, 생활용품이 35%로 1위를 차지해 최근 경기 침체의 여파를 반영했습니다. KBS 방송문화연구팀이 실시한 오늘 여론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0% 포인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