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류인플루엔자 비상경계_셀던 메이어 포커_krvip
일본 곳곳에서 철새 여러 종이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죽은 채 발견됨에 따라 일본의 조류보호구역과 양계장, 동물원 등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일본 언론 보도들을 인용해 흑두루미 한 마리가 가고시마현 이즈미 평야에서 AI로 인해 죽은 채 발견됐는데, 이즈미 평야는 일본 최대 두루미 월동지이고 가고시마현은 일본 최대 가금류 사육지라고 지적했습니다.
가고시마현 북쪽에 있는 돗토리현에서도 야생 고니 한 마리가 AI로 죽어가고 있는 것이 발견돼 돗토리현은 해당 지역을 수색해 죽은 새 23마리를 더 찾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