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가위원 “양진호, 디지털 성폭력 범죄 혐의 철저히 수사해야”_조셉 청 포커_krvip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디지털 성폭력 범죄 혐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했습니다.

전혜숙 여성가족위원장을 비롯해 여가위 소속 의원들은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의 관점에서 불법 촬영물 관련 유통과 업로드, 필터링 업체 및 삭제업체와의 유착 등 모든 불법 행위를 단계별로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부처들에 디지털 성범죄의 발본색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국회와 국민에게 보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