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휘발유값 이달들어 최고치 또 경신 _슬롯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_krvip
일본의 휘발유값이 이달들어 최고치를 또 뛰어넘었습니다.
일본 석유정보센터가 이달 4일 기준으로 조사한 보통 휘발유 1리터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185.1 엔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평균 가격보다 4.4 엔이 오른 것으로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이같은 가격 인상은 이달들어 일본의 정유 회사들이 휘발유 도매가격을 1리터에 5 엔씩 인상했기 때문입니다.
나가사키 등 일부 지역은 휘발유 1리터 값이 193 엔 가량으로 200 엔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휘발유값은 잇따른 가격 인상으로 소비가 줄면서 지난달 말까지 3주 연속 소폭 떨어졌으나 이달 들어 한달만에 다시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