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창설 군 시설업무 통합 _포커 스트레이트 순위_krvip

국방부는 군 시설사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각군의 주요 시설사업을 통합해 집행 관리하는 국방시설본부를 이달 중순쯤 창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우선 올해에는 국방부 직할기관인 조달본부 시설부와 용산사업단, 시설사업단을 통합해 170여명 규모로 국방시설본부를 편성하고 시설본부가 병영시설개선과 용산기지 이전 등 50억원이상의 주요사업을 전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내년부터는 천5백여명으로 규모를 늘려 각군의 시설업무도 모두 통합할 계획입니다. 고경석 국방부 기획조정관은 국방시설본부가 창설되면 미군기지 이전과 병영시설 개선 등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대규모 시설사업을 전문적으로 집행하게 돼 시설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투명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