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평택 주민 대화 재개 _돈 버는 방법을 이야기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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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확장문제를 둘러싸고 국방부와 주민대표들 간의 대화가 재개됐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후 5시부터 평택시청에서 만나 영농행위 중단 등 핵심사안에 대해 절충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국방부 측은 미군 기지 이전사업이 지연되면 한미관계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달부터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농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주민대표 측은 올해 농사를 계속해 왔고 파종작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영농행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핵심쟁점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뚜렷해 오늘 회담에서 합의점에 이르기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에 앞서 국방부와 주민 대표들은 어제 대화 기간중 행정대집행 중단 등 3개 항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