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중부지방국세청 등 37명 세무조사 누락”_쉽게 실제 픽스를 얻으세요_krvip

중부지방국세청과 대구지방국세청, 서대전세무서가 30명이 넘는 세무조사 대상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들 세무당국은 세금 축소 신고 전력이 있는 업체 등을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하고도 누락시켜 실제 세무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부당하게 세무조사 대상자 명단에서 누락된 사람이 37명에 이르지만, 해당 세무 당국들은 단순 착오나 실수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부산지방국세청 등 5개 지방국세청이 세금 탈루자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하지 않아 지난 3년 동안 세금 113억 원을 덜 징수한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