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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융기관 전체의 부실채권은 지난 해 말 현재 60조2천억원으로 전체 대출금의 10.4%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금융감독원이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부도, 화의, 법정관리 또는 협조융자대상 거래처에 대한 금융기관의 부실 대출금을 집계한 결과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부실채권 규모는 지난 해 9월말보다 3조8천억원이 줄었으나 성업공사가 5조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사들이고 금융기관 스스로도 상당액의 부실채권을 대손 충당금으로 떨어낸 것을 감안하면 부실화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권별로는 일반은행이 22조2천억원, 산업은행과 농협 등 특수은행이 11조4천억원, 증권 2조원, 보험 3조4천억원, 종합금융 5조6천억원, 신용금고 5조3천억원, 리스 7조8천억원, 그리고 신용협동조합 2조5천억원의 부실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종합금융을 비롯해 증권과 신용협동조합, 리스 등 제2금융권의 부실채권비율은 20%대에서 최고 30%에 이르고 있어 부실화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