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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지난 허리케인으로 차량 수십만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때문에 요즘 중고차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개인 차량 25만 대가 물에 떠내려가거나 파손됐습니다. 교외지역 주민들은 차가 없으면 당장 장거리 통근을 할 수가 없죠. 덕분에 중고차 시장이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레이시 플라시(수석 경제전문가) : "차량 한 대 당 700~1,000달러 정도 오를 전망입니다." 뉴욕 주의 이 중고차 매매업소의 경우 고객 여섯 명 가운데 다섯 명이 수해 피해자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살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미셸 루패리(중고차 구매자) : "1만 달러를 예상했는데 1만 3천 달러를 주고 사게 됐어요." 문제는 중고차 가격 폭등 현상이 미국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