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UAE 파병안 심의 의결_슬롯 입력 로그인처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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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원전을 도입하는 아랍에미리트 연합에 대한 우리 특전부대 파병동의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아랍에미리트연합군 교육 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 동의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동의안은 특전부대 150명이 내년부터 2012년까지 2년동안 아랍에미리트연합 국가의 아부다비주에 있는 특수전 학교에 파견돼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유사시 우리 국민을 보호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우리 선박들을 호위하는 청해부대의 파견을 늘리는 파견 연장 동의안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국제결혼중개업자가 맞선남녀에게 상대방의 혼인 경력이나 직업, 건강 진단서 등의 신상정보를 반드시 제공하고 이를 입증하도록 하는 결혼중개업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