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남북회담 회의록 폐기의혹 수사 한달내 마무리”_베토 카레로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_krvip

남북정상회담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2부는 수사를 한달 안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처리를 최대한 빨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일단 다음달 20일 이전에 끝낸다는 목표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 기록물을 완전히 다 보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데 대한 결과는 있다면서 나름 분석이 많이 이뤄졌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분석 작업이 속도를 내는 만큼 조만간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생산과 보관, 이관 작업에 관여했던 참여정부 핵심 인사들은 여전히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통상 10월에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지만 국감 일정과 상관없이 수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