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과서 독도 일본땅 기술 검정통과 _온라인 빙고 보드_krvip
독도를 일본땅으로 기술하고, 식민통치를 미화한 '후소샤'의 공민교과서가 일본 문부성의 검정을 통과됐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 오후 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독도를 일본땅으로 기술하고 식민 통치를 미화한 후소샤판 공민교과서 등 이번에 검정을 신청한 8개 출판사의 역사교과서에 합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검정결과를 보면, 극우단체가 만든 후소샤를 비롯해 도쿄서적과 오사카서적 등 3종의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영토라는 취지로 기술해놓고 있습니다.
특히 검정권자인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관련 기술과 관련해, 독도는 일본땅으로 개악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이들 교과서에는 여전히 일본군 피해여성 기술을 삭제하고 강제동원 기술을 누락하는 등 한국사 관련 역사왜곡이 개선되지 않은 채 더욱 심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검정이 통과된 교과서는 내년 4월 봄학기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