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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에 관한 주요국 회의가 오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달 9일 일본에서 열리는 선진 8개국, G8 확대정상회담 때 채택할 '기후변화에 관한 정상선언' 문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목표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업별 접근, 기술 이전과 재정 문제 등도 논의됩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각국이 행동 계획을 빨리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중장기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G8 정상회의에서는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지금의 절반으로 감축하자는 목표를 심각하게 고려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짐 코너턴 미국 백악관 환경위원장과 로버트 그랜트 영국 환경식품농업부 환경담당 장관을 비롯해 프랑스와 일본, 중국, 인도 등 16개 국가와 유럽연합의 장관급 인사 등이 참석하며, 우리 정부의 수석 대표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