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윤회가 미행” 박지만 씨 서면조사_윈치 카지노 전화_krvip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 정윤회 씨가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를 미행했다는 내용의 보도와 관련해 허위 사실 여부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최근 박지만 씨에게 서면 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최근 박 씨에게 질의서를 보내 지난해 말 정 씨의 사주를 받은 사람이 미행했는지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3월 '시사저널'은 "박 씨가 한 달 이상 미행 당했고, 미행을 사주한 이는 정윤회 씨"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고, 정 씨는 지난 7월 해당 언론사 기자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