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0억 원대 신흥학원 비자금 포착_모든 비용을 지불한 여행에서 승리하다_krvip

검찰, 100억 원대 신흥학원 비자금 포착_승리 전화_krvip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는 신흥학원이 조성해 횡령한 비자금 액수가 모두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신흥학원이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학교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횡령한 교비가 모두 100억 원을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교비 횡령 과정에 차명계좌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계좌의 실소유주와 사용처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신흥학원 전 이사장인 강신경 목사를 어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는 한편, 강 목사의 아들이자 현 이사장인 강성종 의원도 다음주쯤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