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의용 실장 주재로 ‘北 발사체 발사’ 대응 회의_몬테 카지노 윈터 라인_krvip

북한이 오늘 새벽 이틀만에 또 다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 안보 부처 장관들과 대응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정 실장 주재로 안보 관계 장관들 참석하에 대응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청와대는 그러나 오늘 회의는 NSC 상임위원회가 아닌, 안보 관계 장관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2시 59분경,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틀 전인 지난달 31일에도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 발사체를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고 있지만, 북한은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밝히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5일, 31일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