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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딛고 사제 화합; 성균관대학교 금잔디광장 에서 손수레 끄는 장을병 성균관대학교총장 과 잔디 심는 교수 학생 들및 조계원 총학회장 장총장 인터뷰



유정아 앵커 :

그동안 불협화음을 빚어왔던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오랜만에 의미 있는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오늘 교수와 학생, 동문들이 함께 모여서 대학중흥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열었습니다. 변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변덕수 기자 :

학교사랑의 마음을 담은 손수레를 끄는 대학총장과 이를 뒤에서 미는 총학생회장, 갈등과 반목이 계속돼온 우리 대학의 현실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입니다.

이처럼 우리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교수와 학생, 교직원이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장을병 (성균관대 총장) :

행사를 계획을 하고 실행에 옮긴 그 학생들에 대해서 그 무엇보다도 고맙게 생각을 하고 이것이 우리 민족 성대의 도약에 하나의 그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변덕수 기자 :

그동안 교수와 학생, 교직원들이라는 작은 차이점 때문에 갈등이 계속돼온 현실을 극복하고 학교사랑이라는 큰 뜻 아래 하나가 되기 위해 함께 잔디를 심으며 힘과 정성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조계원 (성대 총학생회장) :

구성원들이 단결하고 함께 인제 민족성대의 어려운 여건을 함께 타개해 나가자 그러한 취지가 제일 큰 것이고 그것의 작은 실천으로서 이러한 행사를 자진해서 하게 됐습니다.


변덕수 기자 :

때문에 심은 잔디가 잘 자라도록 교정을 밟아 다지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학생들은 이 같은 학교사랑운동이 오늘 하루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하기위해 화분도 만들고 음식도 만들어 팔며 학교중흥 운동기금을 마련합니다.

정성스레 흙을 모아 화분을 만드는 학생의 손끝이나 비록 맛은 어떨지 모르지만 학교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빈대떡 한 장 한 장이 달라진 우리의 대학을 하나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