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이라크 파병 기간 1년 연장 추진 _음악을 듣고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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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로 예정된 이라크 파병 시한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의 파병 시한을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이 지난 14일 각군 총장 등이 참가한 군무 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따라 오는 19일쯤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파병 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상정할 방침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정기 국회에서 파병 연장 동의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내년도 파병 예산 집행이 불가능해져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는 평화.재건 지원 임무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채 귀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은 이라크 파병에 대해 반발해온 만큼 국회의 파병 연장 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