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나라당 안보 공세 불장난 비판 _승리 선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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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안보를 이용한 '불장난'을 사죄하기는 커녕, 적반하장식 정치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최근 부시 미 대통령의 발언과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서신을 통해 한미 양국의 판단이 같음이 확인됐는데도 한나라당이 안보 정쟁을 계속해 우리 정부의 협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특히 한나라당이 새로운 공세의 근거로 든 방위비 분담금 조정 요구도 현재 힘겨운 협상이 진행되는 문제라면서, 한나라당 사전에 국익이라는 개념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