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협상 타결, 조업 재개 _벨기에와 캐나다 중 누가 이길까_krvip

국내 자동차 업계의 생산 차질 우려를 빚었던 금호타이어의 파업이 끝나 9일만에 조업이 재개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어제 10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체계 개선율 3% 인상을 포함한 총임금 11% 인상과 해고자 복직, 최소 150만 원의 성과급 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타협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 조합원 4천여 명은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광주와 곡성공장에서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