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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24일) 관영매체 보도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핵 무인 수중공격정’의 수중폭발 시험을 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 당국은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한미는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가운데, 북한이 발표한 실체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처음 공개한 핵 무인 수중공격정 ‘해일’은 러시아의 수중 드론 ‘포세이돈’을 모방하려는 시도로 알려졌습니다.

포세이돈은 수중 드론 또는 핵 추진 어뢰로 불리는 무기체계로, 핵탄두와 재래식 탄두를 모두 탑재할 수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또, 순항미사일에 모의 핵탄두를 장착했다는 북한의 발표가 실제보다 과장됐을 가능성에 대해선 “그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안 한 걸 했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다. 이번엔 포착되거나 탐지된 것이 있다 보니까, 북측이 말하는 것에 대한 수준도 같이 평가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