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소 전염병 40여 마리 집단폐사 _카지노 파티 생활과 게임_krvip

강화, 소 전염병 40여 마리 집단폐사 _빙고 경품 목록_krvip

인천시 강화군에서 가축 전염병 '기종저'가 발생해 소 4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군 숭뢰리 마흔살 권 모씨의 축산 농가에서 생후 9∼10개월된 소 15 마리가 집단폐사해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한 결과 기종저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에서는 지난 12일에도 인근 솔정리의 축산농가에서도 기종저로 소 3마리가 폐사하는 등 올들어 이 일대에서만 소 4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화군은 폐사된 소를 폐기처분하는 한편 합동방역반을 긴급 편성해 관내 740곳의 축산농가에 소 만 5천 마리를 대상으로 기종저 백신접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종저는 가축 배설물이나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염되는 2종 전염병으로 생후 6개월에서 2년 사이의 육우에서 주로 발병하며, 이 병에 감염된 소는 되새김질이 멈춰 식욕이 감퇴하는 증상을 보이다 8시간에서 12시간 안에 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