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76%. GMO 가공식품도 사용여부 표시해야 _베토 카레로 판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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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서울시의원 절반 이상이 유전자재조합작물, GMO를 이용한 가공식품에 GMO 사용 여부를 표시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8대 국회의원 150여명과 시의원 60여명을 대상으로 'GMO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76%가 GMO가 검출되지 않는 식용유 등 가공식품에도 사용 여부를 표시하는데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절반 정도는 GMO 식품 섭취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며 32%가량이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12%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으며 88%가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자의 66%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면 GMO를 수입해도 무관하다'고 답해 GMO가 아닌 것으로 수입해야 한다는 의견 21%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소비자연맹은 GMO 표시제를 확대하려면 정부는 GMO 함유여부를 검증하지 못하는 관리상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며 국민을 대신해 결정을 내리는 국회의원과 시의원은 GMO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