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 “무능한 좌파정권 심판해야” _차크리냐 카지노의 가수들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대통합민주신당은 국정파탄세력의 대선용 정당이라고 비판하고 뻔뻔하고 무능한 좌파에 다시 정권을 맡길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나라의 근본과 미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분수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선 선거에 개입하는 언행이 도를 넘었다며 정치인 노무현의 권리는 퇴임 후에 주장하고 지금은 대통령 노무현의 의무를 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김경준 씨의 귀국에 연루된 의혹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엔 정치공작이 재연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사범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본부의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또 경제회복 대책과 관련해 유류세를 내리고 소득세 과표를 물가와 연동시키며, 통신비와 통행료, 약값의 거품을 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새만금 사업을 차질없이 완수하고 규제개혁위원회는 국회로 옮겨 오며, 출자총액제한제나 금산분리 등의 낡은 제도는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