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불법 하도급 혐의 업체 비율 증가 _용접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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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건설업체 가운데 불법 하도급이 의심되는 업체 비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과 제조, 소프트웨어 사업 등 7개 업종, 만 2천 개 원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건설 부문의 경우, 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법위반 혐의업체 비율이 25.8%로 지난해보다 3.8%포인트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또 새로운 불법 하도급 유형으로, 하도급 업자에게 설계도면 등 기술자료와 영업비밀 등을 요구한 업체도 173곳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를 막기 위해 올 하반기에 기술자료 예치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일까지 3만 8천여 개 중소 하도급 업체에 대해서도 확인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