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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이저우성 정펑현은 좋아진 환경 덕분에 철새들의 낙원이 됐습니다.

[리포트]

흰색의 백로가 무리를 지어 강가에서 쉬고 있습니다.

쌍을 이루어 하늘을 날기도 하고, 들판에서 쉬기도 하는데요.

보기에도 유유자적한 모습입니다.

어느새 철새들의 낙원이 된 구이저우성 정펑현.

갈수록 많은 철새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저우창즈/정펑현 주민 : "백로는 매년 오는데 많이 와요. 보통은 60~70마리, 많을 때는 70-80마리 정도 됩니다."]

매년 늘어나는 철새가 반가운 주민들.

주민들은 새들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구이저우성 정펑현을 찾는 백로는 노랑부리백로로 확인됐는데요, 중국에서 노랑부리백로는 국가 2급 보호동물입니다.

노랑부리백로는 서식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이 때문에 노랑부리백로의 도래는 한 지역의 생태환경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