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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의 새로운 임단협 잠정합의안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양측 모두가 조합원 설득에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사측은 조합원들과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밀린 임금 지급과 정리해고자 189명의 조건부 철회 등을 약속하며 합의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조도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더 많은 구조조정과 임금 삭감이 발생한다며 조합원 설득에 나섰습니다. 이번 잠정 합의안 투표는 내일 새벽부터 밤 11시까지 실시되며 결과는 22일 새벽 한시쯤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 1일에 합의된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성률이 50%를 넘지 못해 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