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_오스카 수상 공포 영화_krvip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이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등을 검증합니다. 오늘 인사청문회에서는 방송의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이경재 후보자가 지난 18대 국회 당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를 주도한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라며 언론장악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이 후보자가 장남에게 아파트를 증여하는 과정에서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의혹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재 후보자는 서울 반포동의 아파트 등 17억 7천여 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