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호수서 남녀 시신 2구 발견 _상담사가 포커에 대해 이야기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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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군포호수에서 남녀 2명이 승용차 안에서 익사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옷에서 발견된 신분증으로 추정할 때 남성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사는 62살 박모씨, 여성은 서울시 대방동에 사는 47살 정모씨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로 보아 이들이 숨진 지 2년 이상 지났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신분증에 나온 주소지에 수사대를 보내 유가족을 찾는 한편 범행 관련 피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을 보내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