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업 11개월 만에 취업자 감소세 전환_빙고에서 무엇을 선물로 줄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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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험업 취업자 수가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특히 상반기 안에 새롭게 충원이 되지 않을 경우 금융업종의 취업자 감소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지난달 노동조사 동향을 보면, 취업자 규모는 계절적 영향 등으로 지난달에 비해 낮아졌고, 증가 폭(28만 9천명)도 지난해 같은 달(44만 1천명)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특히, 은행과 증권, 연금‧보험과 관련 서비스업을 포함하는 ‘금융보험업’ 취업자 수는 45만9천명으로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2천7백명)됐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5천 2백명 감소했고,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에서 크게 줄었다.

이는 지난해말 은행 등 금융업 중심으로 진행된 구조조정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고, 상반기 신규 충원이 되지 않을 경우 감소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조사에서 7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한 제조업은 최근 수출 회복에도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백명이 줄어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