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장관 “혁신도시는 대학있는 곳 선정” _로보 스매시 베팅_krvip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혁신도시 선정 작업을 늦어도 내달중 끝낼 예정이며, 혁신도시는 대학교와 같은 교육 시설 등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대한상의가 주최한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도권에 공장을 새로 짓는 문제는 공공기관 이전과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등이 완료된 2012년 이후까지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며 적어도 2012년까지는 수도권 공장 신축을 허가 하지 않을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혁신도시 선정은 늦어도 내달까지는 끝낼 예정이며 선정 기준과 관련해서는 일단 낙후된 지역을 선정해야 하겠지만 수도권에서 기업이 옮겨가 해당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대학교와 같은 교육 시설 등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