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룸살롱 황제’ 수뢰 경찰관 신원 파악 주력_배기하다_krvip

검찰, ‘룸살롱 황제’ 수뢰 경찰관 신원 파악 주력_나는 포커보다 더 많이 플레이한다_krvip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모 씨의 경찰관 뇌물 상납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 씨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경찰관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탈세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중인 이 씨를 최근 구치소에서 불러내 뇌물을 준 경찰관의 신원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 씨의 내연녀로 알려진 장모 씨와 이 씨 동생의 통화내역과 함께 이들이 녹음한 경찰관들과의 통화 내용을 분석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업소 10여 곳을 운영하며 40여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현재 2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