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정상화 법안 심의 계속 _포르탈레자의 카지노 역사_krvip

국회는 오늘 예결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국방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 법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합니다. 예결위원회에서는 101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과다 편성됐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예산집행을 통한 경기부양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며 가급적 원안대로 통과시키자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사회 간접자본 등 생산적인 투자는 오히려 줄고 정부기관의 판공비나 활동비 등 불요불급한 지출이 늘어났다며 10%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당초 오는 8일까지 예산안과 계류법안 심사를 마치고 9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었지만 심사기간이 얼마남지 않아 연말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