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휘발유·경유 팔아온 주유업자 구속 _베팅 차트_krvip

가짜 휘발유·경유 팔아온 주유업자 구속 _해군 선원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20억 원대 가짜 휘발유와 경유를 판매해온 주유소 업주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 광진 경찰서는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44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와 이 씨는 지난 6월 서울 구의동의 한 주유소를 임차해 7월부터 10월까지 가짜 휘발유 8억여 원어치, 가짜 경유 13억여 원어치 등 모두 21억 원어치의 가짜 연료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유기에 가짜 휘발유와 등유 탱크를 연결한 뒤 주유기 안에 있는 따로 벨브를 설치해 리모콘으로 조작하면 진품과 가짜가 선택한 대로 흘러나오도록 조정하는 자동 설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