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허리케인의 계절 찾아와…“평년 수준”_잔나 클라우디아 에스트로지 탄생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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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시즌이 미국에 찾아왔습니다.

미국 해양 대기청은 올해 허리케인이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벨/박사/ 허리케인 예보관 : "올해 10~16개 폭풍이 예상되며 이 가운데 5~9개가 허리케인으로 발달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해는 허리케인의 해였습니다.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그리고 마리아가 잇달아 미국을 강타했습니다.

모두 미국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허리케인 5위 안에 들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허리케인 하비는 8월 말에 텍사스주를 강타해서 1200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를 쏟아부었습니다.

2주 후에는 허리케인 어마로 플로리다주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곧이어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해서 섬 전체에 전기가 끊겼고 사망자는 5백 명에 달했습니다.

해양 대기청은 올해 주민들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벨/박사/허리케인 예보관 : "지난해 허리케인 피해가 아직 복구되지 못한 상태라서 올해에는 더욱 철저한 대비가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허리케인 시즌은 6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해서 11월 말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