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따려고 교수,공무원에 뇌물 뿌려 _집에서 포커를 만드는 방법_krvip

서울지검 특수3부는 모 건설업체가 대형공사를 따내기 위해 대학교수와 공무원들에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로부터 1억2천만원을 받은 건설교통부 6급 공무원 정종문씨를 구속하고 6천만원을 받은 서울도시개발공사 김응복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업체 최모 회장이 30억원대의 로비자금을 조성한 뒤 각종 공사 입찰과정에서 심사위원인 대학교수들에게 골프접대를 하고 5백만원에서 천만원씩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부분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끝)